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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고등학교에서 다문화 수업을 했습니다

지난 7월 16일 용인 서천지구에 위치한 서천고등학교에서 '다문화 주간' 행사를 실시하였는데, 우리 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일일 선생님이 되어서 신나는 다문화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왔답니다.

서천고등학교의 이번 다문화 주간 행사는 우리 센터와 수원 다문화도서관의 다문화 강사들을 초청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원 다문화도서관은 1학년 10개반을 맡았고, 우리 센터는 2학년 10개 학급을 맡아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한 것이지요.





이번 다문화 수업을 위해 우리 센터는 2주 전부터 이주민 강사와 선주민 자원활동가들을 짝을 지워 미리 연습을 해서 환상의 콤비를 발휘했는데, 주로 이주민들은 자신의 모국에 대해 지리와 언어, 문화,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고 주로 선주민들은 우리 센터의 활동에 대해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답니다.

각 나라를 소개하는 수업과 함께 남아메리카 전통악기인 마라카스 만들기,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로시카 만들기, 태국 세팍타크로 만들기, 인도네시아 부채 만들기, 중국 경극가면 만들기, 신문지로 각 나라 전통의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지요.

이번에 우리 센터 이주민들은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중국을 소개했습니다.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여러 날 프리젠테이션 준비로 고생한 보람이 컸다며, 앞으로도 계속 자기개발에 나서서 다문화 강사로 활동하겠노라고 의욕을 과시하기도 하였지요. d(^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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