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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캐롤송과 송년회 등으로 분주한 연말, 요란스런 분위기 속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배려하는 온정의 손길이 우리 센터에서 이어졌습니다.





태안농협에서 지역사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김장 나누기에서 만든 김치 10상자를 받아서 우리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이주민 가정에 나누어드렸습니다.




또한 꾸준히 우리 센터를 찾고 후원해오던 외환은행 병점지점에서 지점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분들께서 지난 20일 우리 센터를 들러 청소 등 자원봉사를 하고 귀마개를 선물해주셨습니다.






한편, 남양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차량개발연구센터에서 지난 추석 전에 이어 이번 21일에도 우리 센터에서 꼭 필요한 여러가지 물품을 한 보따리 싣고 와서 기증해 주셨습니다.

특히 LCD 모니터를 4개 기증해 주셔서, 아직까지도 커다란 브라운관의 CRT 모니터를 사용해서 비좁던 사무실의 책상들이 LCD 모니터로 한층 깔끔하게 넓게 되었답니다. 컬러 복합기도 잘~쓰겠습니다. ^o^







크리스마스 하루 전에는 화성시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이웃사랑모금운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성탄 케이크를 만들어 보내와서 우리 센터를 이용하는 이주민 가정을 훈훈한 사랑이 넘치게 지원할 수 있었답니다.





그 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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