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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더큰이웃 송년 작은문화제 및 동아리 발표회" 열려

화성시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2022년 더큰이웃 송년 작은문화제 및 동아리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하거나 축소하여 개최했던 송년문화제-발표회를 4년 여 만에 다시 마련하면서, 너무 오랜만이라 참석율이 저조하지 않을까 200석 소규모로 준비했지만 350명을 훨씬 웃도는 방문객이 참여하면서 코로나-팬데믹 시대의 종식을 알렸습니다.


각 단위별 프로그램별 센터 이용자들이 발표회를 준비해주었는데요.


베트남어 통역사인 농티냐 선생님이 오프닝 공연으로 베트남 전통악기 떠릉(T'rung) 연주, '살구숲에서 만나다'와 '징글벨'로 무대를 멋지게 열어주셨어요.


방과후 차오름공부방 어린이들의 우쿨렐레 연주와 댄스 공연 '우다다 프로젝트',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의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이 '아름다운 세상'과 '아리랑' 두 곡을 준비했어요.


'바다건너'어린이방 유치부 친구들은 손유희 '손가락 가족 인사', '쥐를 잡자'


러시아어 이중언어교실의 어린이들은 러시아어 연극 '커다란 순무'와 합창 '미소에서'


피날레 공연으로는 아시아청소년학교 학생들의 케이팝 댄스 무대와 합창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습자들의 수료식과, 각종 프로그램의 우수상 수여식도 있었어요.


로비에는 아시아청소년학교 캘리그라피, 수채화 및 차오름공부방 어린이들의 미술 작품도 전시했어요.


행사 진행과 행사장 안내는 물론 다과 나눔까지, 늘 솔선하여 봉사해주시는 화성시글로벌봉사단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좀 더 큰 공간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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