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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경기도와 경기도 내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이 결혼이주민(F-6 비자)과 영주권자(F-5 비자)에 대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10만여명의 외국인에 대해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예정이지요.
그러나,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여만명의 이주민들은 여전히 재난기금에서 배제되어 있는게 현실입니다.
우리는 당당한 도민의 권리로 요구합니다.
경기도에 살고, 경기도에서 일하고, 세금을 내는 이주민들도 함께 당당한 도민의 권리로 요구합니다.
정부재원의 원천은 세금입니다. 세금을 내고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이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제공할 것을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