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설명절 음식나눔 가져

শুভ বাংলা নববর্ষ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글라데시 설날이 어제(4월 14일)였다는군요. 그날은 평일이라서... 우리 센터 방글라데시 분들이 내일 일요일에 모여 방글라데시 설명절 음식나눔 모임을 하기로 했대요.

지금 몇 분이 오셔서 열심히 내일 먹을 맛난 음식을 준비하고 있네요~~

내일 설명절 축제에는 방글라데시 분들만 모이는게 아니라 우리 센터를 이용하는 다른 모든 분들과 함께 음식을 즐기겠다고 하네요. 회비 5천원만 가지고오시면... 멀리 바다건너 축제를 한국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내일(4월16일) 낮 12시, 바다건너 카페로 오세요~~ ^0^

@ 주소 : 화성시 떡전골로 111, 2층(화성시 진안동 524-4, 2층)

[ 요점 ]

방글라데시 명절인 4월 14일에는 주로 빨간색과 흰색옷을 즐겨입는다. 이때의 빨강색은 국민성을, 흰색은 희망을 의미한다.

명절음식으로는 '빤따이리시'(পানতা ইলিশ)라는 것을 좋아한다. 찬물로 불려놓은 밥에 양파와 고추, 생강 등과 함께 '이리시'라고 불리우는 생선과 각각 자기 입맛에 맞게 채소를 볶은 것을 얹어 먹는다.

[덧붙여]

방글라데시 설명절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게 방글라데시 대표생선(내셔널피시)인 '이리시'(Hilsha fish)인데, 깊은 강물속에서 살아서 제법 비싸다는군요.

조리하는 모습을 보니 침이 절로 삼켜지네요~~ ^0^

관련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