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전산화작업 끝내고 도서대출 시작

지난 8월 초부터 중순까지 도서관운영위원장이신 인미화 선생님을 중심으로 도서관운영위원분들과 자원봉사 학생들이 '작은도서관 아삭'이 보유한 책들을 전면 재정리하고 전산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기증에 힘입어 어느덧 3천여권을 보유하게 된 우리 도서관의 책들에 도서라벨과 바코드 등을 붙이고 도서의 이름과 분류 등을 컴퓨터에 입력하는 등 쉬 엄두가 나질 않던 일들이 이제 마무리되었습니다. ^^

이로써 그동안 수기로 처리하던 도서대출을 9월 3일부터 컴퓨터로 가능하게 되었지요. 이에 발맞추어 '도서관 운영규정'도 마련하고 도서관 이용회원들께 도서대출이 가능한 회원카드도 발급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